약2개월전에 거실천장에서 물이 떨어져서

윗집에 가보니  윗집 보일러가 터졌었어요 

윗집은 모르고 있었구요  아무튼 그렇게 

하룻밤 물이 새고 다음날 보일러 수리한다고

또 하룻밤 물이 샜어요  거실 전등사이로 

물이 새서 위험해 보여서 거실등 땠는데 

등커버 안에도 물니 고여있고 

암튼 그렇게 천장이 일단 마르면 수리하기로 하고

2개월 흘렀는데요 천장에 군데 군데 곰팡이가 쓸었구요

윗집에서 말이 없어서 업체에 문의하니까 물먹었으면 

석고보드 부분교체하고 도배 싹해야된다는데

윗집에 이야기 하니까 위집이 알아본 업자가 보드는 곰팡이제거

만 하고 약품처리하면 된다고 낼 와서 본다는데

저는 찝찝해서 부분교체라도 했으면 하는데

윗집이 알아본 업자말이 맞는건지 제가 알아본게 맞는

건지  5곳정도 물어봤는데 다 교체해야 된다 그러고 한업체는
 친절한 업자만나서 집에와서 봐주시기도했는데 석고보드 부분교체하고

그 안쪽 나무지지대 이름을 모르겠는데 암튼 그것도 곰팡이 먹었으면 
교체하는게 맞다는데 그리고 어차피 수리는 윗집에서

알아본 업자한테 받아야된다 더라구요  

약품처리만 해주고 도배만 해주면 입 다물고 있어야 

하는건가요? 친하진 않지만 윗집인데 이사갈것도 아니고

어떻개 해야하나요? 핸펀이라 죄송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