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2월에 콜센터에서 핸드폰 판매 권유 전화를 돌리는 알바를 했고요 2월 19일에 일을 그만뒀습니다.
알바비는 일한 다음달 20일에 들어오는 구조였는데
일 그만둘때 말해보니까 2월 20일이나 21일에 입금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20일 밤에 안들어왔길래 21일 밤에 잔고 확인을 했더니
알바비 입금이 안돼있는겁니다. 그래서 전화걸었더니 수차례 걸어도 안받아서 문자로 대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파란색 말풍선이 실장입니다
주휴수당이 뭔지 모르고 있었는데 친구가 1주에 15시간 이상 일 하고 그 주에 만근을 했다면 받을 수 있는 돈이라더군요
그래서 그것도 같이 달라고 했는데, 이 사람이 주휴수당이 뭔지 모르더군요
노동부에 신고하려고 했더니 일을 그만 둔지 2주가 지나야 신고가 가능하더군요
일 하는 곳이 XX텔레콤 밑에서 일하는 곳이었는데 핸드폰 판매 실적이 나오면 본사에서 실적만큼 돈을 주는 방식이랍니다
이 때 사무실을 찾아갔어야 했는데, 학교 OT, 수강신청, 면접이 겹쳐서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다 할일 다 마치고 가보니 사무실을 뺏더군요 Aㅏ... 여튼 지가 신고해도 된다고 했으니 전 노동부에 신고를 했습니다
오늘이 사무실 내놓은지 16일 지났는데 1원도 입금 안됐습니다.
갑자기 자기가 돈이 없다며 직접 일해서 돈 번 후에 돈을 준다네요
며칠동안 연락이 없다가 갑자기 문자가 왔습니다
17일에 노동부서 진정때문에 출석하라고 해서 진술서 쓰고 다 했더니 노동부에서 뭐라고 연락이 갔다봅니다
제가 전화걸면 걸대 안받고 이런식으로 통보만 계속 해대서 뭐라고 했더니
적반하장으로 나오네요
이미 신뢰를 잃은 사람이 저렇게 말하니 그냥 그러려니 하네요...
2달동안 열심히 전화돌리면서 오더 따내면 좋아하던 제가 참 한심스럽습니다
막 군대 전역하고 부모님 부담 덜어드리려고 한 알반데 참...
근로계약서 쓰면서 일했고 1월 알바비 받는 날이 2월 20일 이었는데 오늘은 3월 21일이죠?
근 한달동안 1월 알바비조차 못 받고 있네요 하...
이런 사람한테 어떻게 말을 해줘야될까요
인실좆 시전해주고 싶습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