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발생한 1호 환자가 친구라서, 장례식장에서 직접 접촉했던지라
시기가 친구가 발병한 시기랑 겹쳐서 자가격리하라도 연락왔네요.
여기저기 전화해보니 일단 인력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정확한 프로토콜이 없는건지
약간 우왕좌왕하는 모양새입니다만, 지난주에 뉴스보고 연락후에 혹시 몰라서
아무데도 안나가고 조용히 있는 중이라서 별일은 없을 것 같긴합니다만...
친구가 걱정이네요. 아버님이 돌아가신데다가 친구가 가장이라서
회사도 그렇고 이래저래 신경쓸게 많을텐데 격리중이라....
일단 아무 증상이 없긴 한데, 당장 먹는게 문제군요. 어딜 나가지를 못하니...
별일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