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you feel my love - Glee (Lea Michele)
이 노래를 소개하면서 레이첼(레아 미셀)은 자신은 살면서 혼자서 차에서 노래를 불렀었는데,
핀(코리 몬테이스)을 만나고 나서 같이 차타고 가면서 부른 노래가 이 노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곡은 그를 위한 곡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비바람이 스칠때나
세상의 짐이너무버거울때
내가 당신을 따뜻하게 감싸줄께요
당신이.. 나의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땅거미가 지고 별은 떠오르는데..
당신의 눈물을 닦아줄 사람...곁에아무도없을때
내가 당신을 백만년 동안이라도 안아줄께요
당신이 내사랑을 느낄수있도록말이죠..
당신이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는것을 알고있어요
하지만.. 난 괜찮아요
우리가 첨 만난 그 순간부터 느껴왔으니까요..
당신이 내사람이란걸
의심해본적없어요
난 밥도 굶고
미친사람처럼 길거리를 기어다닐 수도 있어요
내가 하지 못할 일이라곤 없을거에요
당신이 내 사랑을 느낄 수만 있다면
험한파도위에 폭풍이 불어 닥치고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어온다해도
당신은 나같은사람을 또 만나지는 못할거에요
다시는
내가 하지 못할 일이라곤 없어요
당신을 위해서라면...이지구끝까지라도 가겠어요
당신을 행복하게해줄께요
당신의 꿈을 이뤄줄께요...
당신이.. 내사랑을 느낄 수있도록
그대가...내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그대가 늘 행복할 수 있도록
오래도록 그대에게 행운을 날려줄께요..
내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Rest In Peace cory monteith 1982 - 2013
오늘 글리 시즌5 3화에서 저는 연기한다고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진심으로 울고 진심으로 슬퍼하는것 같았습니다.
각본 대로가 아닌 서로가 자신의 감정을 글리에 캐릭터대로 코리를 추모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일 힘들었을 레아 미셀은 거의 후반부에 나오더군요.
윗 사진의 액자와 함께요. 핀이 자신에게 했던 말이라고요.
슈 선생님은 실제로 장례식때부터 우는모습을 단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글리 내에서도 나오지만.. 다른 사람들이라도 그에게 기대
슬퍼할 수 있어야 했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에 생전 코리 몬테이스가 입었던 자켓을 잡고 우는데.. 하 정말 저까지 눈물이 줄줄 흐르더군요
왜 사람이 연기를 할때 우는 소리가 있잖아요.. 솔직히 사람이 감정을 가진이상 그게 진실인지 연기인지 구분을 할 수 있는데..
그 울음소리는 정말 복 받쳐서, 속안에 있는 모든 울분을 다 토해낼때 나오는 그런소리 같았네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중간중간.. 실베스터 선생의 마음도 아련했던.. 연기같지 않고 정말 모두가 한마음으로 슬퍼하고, 코리를 보내준 그런 의미있는 편이였던것 같습니다.
1982년과 2013년 사이의 작은 선은 그의 인생에 모든 추억들이 담겨져 있는 선일 것입니다. 그립습니다.
부디 더 좋은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당신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