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상당히 재밌게봤습니다

무신론자라서 영화라는 관점으로 본거라서 

불편한거 하나없이 순전히 재미로봤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부분이 무엇이고 어떤 내용인지 잘모르지만 

상당히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득하더군요

예를들어 씨앗하나로 갑자기 숲이 울창해진다든지

골램같은 돌덩어리들이 인간과 맞써 싸운다든지

무신론자라지만 노아에 방주가 대충 무슨이야기인지는 알고 본거라서

이해도 빠르고 흥미롭더군요 

하지만 너무 종교적인 내용을 담고있어 저같은 무신론자라든지

타종교인들이 보기는 좀불편할수도있을거같네요

천지만물에 탄생을 그리고있으니..

공감가는부분은 하나도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디까지가 종교적인 의미인지 판타지적인요소인지가 분명하지가않고

결말또한 다소 애매한 부분도있었습니다...

시간때우기용으로 보기딱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