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편임. 전에 유럽여행을 갔을때 로마의 조그마한 광장에서 게이두명이 서로 찐한 애정을 나누고 있었음. 처음에는 '아오... 뭐야..' 하다가 언뜻 그 둘이 서로를 쳐다보는 눈빛을 봤는데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눈빛이었음. 그동안 내가생각했던 좀... 상상하기 싫은 그런게 전혀 아니었음.. 그리고 그때 들었던 생각이
 ' 아.. 저 두사람이 저렇게 진실된 눈빛으로 사랑하는데 누가 저들에게 틀렸다고 말할수있을까...' 였음
그리고 얼마전...
난 퀴어퍼레이드가 뭔지 몰랐는데 내 카스친구중에 신실한 개신교신자가 글을 링크함. 신촌에서 퀴어퍼레이드하니까 막자고 막아서 깨끗함을 지켜내자 뭐 이런의미의 글이었음.  이걸보고 진심 빡쳤지만... 그냥 씹었음.. 아니... 그냥 사랑의 형태가 다른것뿐인데 왜 그까짓 책한권들이밀면서 사람을 정신병자 사탄으로 만들어버리는거지?...
옛날에 레이디가가때도 그렇고......
 개신교... 아오... 노답...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