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근하고 집에서잠에들었어요
꿈을꾸는대 악령?귀신에씌인 꿈이었어요
엑소시스트? 그런대보면 몸을부르르떨자나요
그렇게 전신이흔들릴정도로 눈까뒤집고 부르르르떨면서 혀를 길게빼고 좌우로 파라라라라락
엄청빠른속도로 흔드는모습이었어요 처음에는 관전하는 입장이었다가 원룸방안 추워서 코까지덮은이불 제방의모습이 느껴지면서
아 이게꿈이아니구나 하면서부터는 
저의시점인 1인칭시점으로 바뀌었어요
그때부터 와 이거 x됬다 빨리꿈에서 깨야겠구나  
느낀후부터 발작과 혀가 미친듯이 요동치고 
으핡!!소리를 지르면서 잠에서깼는대요 
일어나보니 코까지덮은이불에 침이한가득 묻어있는거에요 ㅠㅠ혀를좌우로 흔든것때문에 
ㅠㅠ아 무섭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