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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에 고백했던 오징어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040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이레스
추천 : 2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21 21:39:08
어...
어...

차인 듯?

아가씨가 착한 사람이라 부드럽게 말해줘서

알아듣는데 한참 걸렸네요


잘 해주고 여지껏 만난 사람들 중에 제일 좋은 사람인데

내 1순위에서 걸려서 대답을 못하겠다

나도 지금 정말 고민 되는데

답을 못 내리겠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해 주는데


아무래도 이거 거절 같습니다 ㅋㅋ큐ㅠㅠㅠ

그래서...

어...

탈영 실패를 신고 합니다! 

ㅠㅠ

하도 애매하게 이야기해서 철벽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아니 손 잡고 바래다주거나 머리 만지는 건 왜 거절
읺하는거야

...


후아 일단 차인듯 해서 신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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