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화 보고 나서 (특히 마블)  오유의 영화 게시판 글 읽는 걸 좋아하는데 지금까지 보고싶었지만 참고 진짜 스포도 피해다니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결국 의도치않게 다른 사람 때문에 스포 당했지만)
 
드디어 어제 봤네요!ㅋㅋㅋㅋ 밤새서 오유분들의 앤드게임 글을 다 읽었다는ㅎㅎ


저는 헐크를 좋아하는 편인데 헐크가 과거의 괴팍한 자신을 보고 낯 부끄러워하는거 보고 귀여웠어요.철이 들었구나...?란 생각?ㅋㅋㅋㅋ아울러

어제 영화보고 엘베앞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친이랑 계단으로 가려는데 순간 드립이 생각나서
"난 계단이 싫어" 외쳤더니 엘베앞 사람들이 빵 터졌어요

(이 놈의 관종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