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추천하는 영화들입니당ㅎㅎ
저..글을 진짜 못써서 주저리주저리 쓰기보단 포스터랑 아주 간략한 내용정도,
그리고 제가 영화를 보면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기록해두는데
알아들으실 수 있는 한에서 첨부해볼게요ㅋㅋ
1. The Collector
어두침침한 집안에서 일어나는 사투극이에요.
스릴러 좋아하시면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이 영화, Hostage 보신분은 많으실텐데요
제가 이영화를 먼저 보고 호스티지를 나중에 봤었는데
느낌이 비슷하긴 한데, 이 영화는 공포쪽에 조금더 치우쳐져 있어요.
호스티지는 스릴러?라기보단 액션쪽이죠ㅎㅎ
짜임새 있고 납득할 만한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비추에요ㅎㅎ
아무런 관계없는 사람이 굉장히 침착하게 사람들을 구하거든요ㅋㅋㅋ
마무리가 굉장히 맘에 들었던 기억이 있는 영화에요.
2. Deadgirl
이게 아마 19일걸요.
색달라요. 죽은여자. 하지만 살아있는..좀비가 나오는 영화에요.
하지만 여느다른 좀비영화와는 굉장히 다르죠.
소개는 제 기록물로 대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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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순히 좀비물이라고 하기엔 쫌 차원이
인간이 얼마나 추악한지
윤리적인걸 넘어서서..
뭐라해야되지 좀비존중이라 해야되나
그래도 좀비이기 전에 생물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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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더 있기는 한데 스포라 지웠어요ㅋㅋㅋ
이걸로 내용을 감잡으실 수 있을래나..ㅎㅎ
영화는 데드걸을 발견하는 두 남학생으로 시작합니다.
3. Cujo
국내에선 청소년관람불가라네요.
미드 프렌즈 아시나요?
시즌 중후반 쯤에 조이와 레이첼이 룸메일때 레이첼이 조이 품에 안겨서 굉장히 무서워하면서 이 영화를 보죠
what's wrong with that dog
네. 미친개 이야기에요.
꼬마아이가 연기를 진짜 잘해요.
긴장감과 공포감이 꼬마친구 덕에 최고조까지 올라가여
거대한 괴물 영화 많이 보셨을 거에요.
알프레드 히치콕의 새떼의 공포감도 느껴보셨으면
개한마리 때문에 느껴지는 공포감도 굉장히 스릴있을 겁니당.
스토리 구성도 뻔하지 않고 탄탄해서 강추해여ㅋㅋ
4. Snuff-Movie
와.. 이 영화 진짜 제가 보고 멘붕한 영화에요.
제목에서부터 스너프라고 나오죠. 당연히 19세구여.
굉장히 적나라한 영화에요.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스너프 영화를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리뷰로 소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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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가 영화고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알수가
이런영화보면 배우들 연기하는거 진짜 신기
배우 본인이랑 영화 안에서의 한 배역이랑
그 배역안에서의 배역 세개
엄청 특이하고 마지막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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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eeth
이 영화도 19세입니다.
네이버 영화에서는 이 영화를 공포, 코미디 라고 분류를 했더군요.
전 이영화를 봤을 때 한번도 웃은 적이 없는데 코미디였군요..
지금생각해보면 웃길 수도 있겠네요뭐
이빨에 대한 이야기에요.
하지만 어디에 달렸는지는 비밀ㅎㅎ
리뷰에는 이렇게 써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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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나라가 이딴식으로 돌아가면
여자들이 이렇게 진화할수도 있을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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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한 말투는 죄송..ㅠㅠ솜방망이처벌에 대한 얘기에요)
긴장감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소재가 색달랐고 구성도 괜찮았어요.
제가 소재 색다른 영화를 굉장히 좋아해섴ㅋㅋ
6. The Chair
이 영화가 별거 아닌데 진짜 무서웠어요ㅋㅋㅋㅋ
전 사실 으헤헤거리는 허연옷입고 피흘리는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거든요.
제 공포영화 1순위가 샤이닝이에요.
등장인물 몇 없지만 한정된 공간에서 한명이 회까닥하는거여
이 영화도 그래요.
여자애 연기가 엄청 소름돋아요.
이 영화 보실때엔 꼭 이어폰으로 감상하시길 추천해요ㅋㅋ
구성도 앙칼지고 소름돋아요..
7. Stephen King's It
전 옛날 공포영화가 오히려 더 무섭더라구요.
카메라기법이나 효과 등이 익숙하지도 않고,
뭔가 어색돋는 악마나 귀신 출몰장면이 더 소름돋게 해요.
스티븐킹 소설을 읽어보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솔직히 제가 책 읽는걸 안좋아해서 ㅠㅠ원작이랑 비교는 못해요ㅠ
샤이닝은 유명한데 생각보다 it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같아서 소개드려요ㅎㅎ
90년대 영화고 러닝타임 세시간입니다.
삐에로 귀신을 어릴적 겪은 아이들이 어른이 되서
삐에로 잡는 내용이에요.
이렇게만 말하면 굉장히 유치하고 재미없이 들리지만
삐에로가 진짜 무서워요.........
네다섯개 더 추려놓은 게 있긴한데 좀 유명하고 막 독특한것 같지도 않아서 여기까지만 추천드릴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