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를키우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꺼에요~
퇴근후 저에게
'인제왔냥~?'
'간식 좀 주라냥~'
'맛동산과감자 좀 캐라~냥~'
이러며 다리 부비부비하며.
온갖 다리 사이 점령하던그 냥이..!!!!!
피곤한 이 몸땡이로 해달라는거
해줬것만!!!!!@!!@!!!!!!!!
무시 모드 돌입.
주무심. ㅠ ㅡ ㅠ 아흑.
근대!!!!!
그런 냥이에게 한번 불러 보았음.
(설마.반응할까..........;;;;)
네.........ㅠ ㅡ ㅠ감동~
"시로~~~"
까딱~
??????????????!?!!!!!!!!!!!
믿을수없으니!!!!!!!!!
다시 한번!!!!!!!!
"시로~~?!"
까딱~까딱~~
자던 시로 안고서
장하다며ㅠㅎ이쁘다며ㅠ
뽑호하며 ㅠ ㅎ감동이었답니다ㅠ
깊이 자는데도 제 목소리는
알아 듣고 반음사는게 기특하더라구요ㅎ
생긴건 이쁘진않다고하는데..
글애두이쁜 울새끼랍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