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아픈 아가야들을 키우고 보살피는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에요
정말 힘들고 그만두고 싶을때도 많지만 어여쁜 아가야들 보면서 항상 힘내고있어요
태어나서 엄마품에도 한번 못안겨보고 인큐베이터 안에서
매일 바뀌는 간호사손에서 하루하루 커가는 아가들을 보면 마음이 아플때도 많지만
그 아이들도 열심히 살아가기위해 숨쉬도 자고 먹고 노는 모습을 보면 애틋하기도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모두 힘내서 다 건강하게 퇴원했으면 좋겠어요
만삭으로 건강한 아가야를 만난다는것은 정말 큰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글올리는 엄마아빠오유인들 항상 아기와 만났을 때 그 순간, 그기쁨 잊지말고
예쁘게 건강하게 잘키우시면 좋겠어요
혹시나 생후 한달 안쪽의 신생아에대해 궁금한것이 있다면 아는한에서 대답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