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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벌써 3명을 낚아냈습니다.
게시물ID : cyphers_79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룡사9층탑
추천 : 3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22 02:03:00
제 학교가 예체능 특화고라서 자유로운 영혼들이 평일이건 주말이건 학교 미술실에 갇혀있슴다ㅠㅠ
그래서 제가 얘네들한테 고등학교 생활을 더 기운차게 허비하는 법을 알리고자 사이퍼즈를 함께 시작했어요ㅋㅋㅋ

일주일의 영업으로 어느덧 동료가 3명, 학교가 끝나면 4명의 우람한 계집들은 pc방을 기웃거리는 일이 일상이 되고 말았네요.
나름 중간고사 준비한다고 이번주부터 끊기는 했는데.. 어떡하면 이 아이들은 잘 인도할 수 있을까 고민이네요.,

한명은 15급인데 아직도 립매너를 익히지 못했습니다..
다른 한명은 창든애 나오면 로라슨줄 알고 드렉슬러를 근캐화 시키는 신기한 친구임. 그리고 3D에 적응하지 못하고 허공에 핵펀치를 날리는..
마지막 친구는... 재능이 쩌는 친구임.. 초급협력전이었지만 처음 하는데도 트리비아로 11킬한 애임..


얘들은 덕들이 아니라서 제가 제대로 인도하지 않으면 흥미를 잃을거 같아서 걱정되네염.. (전 까미유를 만나기 위해 트롤이라 손가락질 받아도 꾸준히 사퍼를 함)
노장노모 앨리셔로 축빛만 돌리고 광자력빔으로 잡아주고 그러고 있어여.
문제는.. 광자력빔으로 적팀을 잡아놔도 제 친구들은 옆에 지나가는 철거반을 때린다는거죠.
철거반이랑 한타하고 다님..




언젠가 얘네들하고 일반전이나 공식전 돌기를 바라고 있슴다ㅋㅋㅋ

먼 훗날, 일반전에서 문화재 닉네임을 가진 4인팟을 보게되면
부족한 친구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장족의 발전을 거두었구나 하심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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