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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제가 취재한 것에 절반도 안 왔어요."
게시물ID : sisa_767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36
조회수 : 2689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6/10/21 12:50:35

- 연말 연초에 하려는 계획이 있다던데.

 

“내년이 대선이죠. 제가 최순실 게이트를 준비하고 있어서 연말 연초에 공개하려고 하고 있었어요. 지금은 국감 기간이고 박 대통령 힘이 센 데다가 선거법 수사가 6개월 정도 되기 때문에 10월까지는 박근혜 대통령이 누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게 끝나고 여권의 대권 잠룡들이 움직일 때 최순실 게이트를 공개하려고 준비한 게 있죠. 지금 터졌으나 제가 취재한 것에 절반도 안 왔어요. 저는 매일 최순실과 정유연(정유라 개명 전 이름) 주변에서 밥 먹고 차 마셨거든요. 독일도 다녀왔어요.

 

그리고 이명박 가카를 위한 프로젝트로 준비하고 있어요. 군자금이 많이 확보 되면 쏟아부어 여러분이 쉽게 접근하려고 하는 프로젝트가 두세 개 있습니다. 생각대로 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고 있어요. 제 나름대로 연말 연초에 준비하는 게 있는데 잘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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