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 게임을 본후 문득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인구로 인해 자원이 고갈된 지구 과연 인류는 존속 가능할까?...란 물음을 스스로 내리니
갑자기 타노스가 구세주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버리네요;;;
하긴 인구를 반수로 줄여 버린다 해도 한정된 자원으로 인류의 존속을 조금 연장하는 미봉책에 불과할 뿐이란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렇다면 타노스의 선택대로 그냥 초기화 하는 방법이 나은듯 싶기도 하고;;
타노스는 정말 그냥 광기스런 빌런일까요...아님 미래를 내다본 고뇌에 찬 선지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