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습니다!
GD와 형도니도 다녀갔다는 그 동묘시장!
여자친구는 따위는 없으니까
아버지와 함께 다녀와봤습니다^^
한번 다녀와보니 사진이 어디쯤인지 알곘네요.. 히힛
토요일 아침 10시쯤 도착하니 아직 이른시간인지
장사를 아직 시작하지 않으신 분들이 조금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버지와 함께 11시쯤
이른 점심으로 자장면과 잠뽕을 먹습니다.
게이버에 동묘 맛집 검색해보니까
여기 자장면집 리뷰가 많더라구요~
자장면과 짬뽕 탕슉을 시켜먹었습니다. (자장 보통 2천, 짱뽕 3천5백 정도)
가격대비 맛있게 먹었습니다. 냠냠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나오니 그때부터 바글바글해지더라구요~
무도덕인지 젊은 친구들도 많이 보였네요
발아프도록 많이 돌아다녀서 꽤 많이 사왔습니다~
옷 잘 골라서 사온건지 의견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건 구제가게에서 2만원에 구입했어요!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크큭.... 봄봄봄... 큭큭...
요것도 구제가게에서 2만에!
요런 코트 하나 사고 싶었는데 수많은 옷 가운데서 뙇!! 하고 발견했어요
두번째로 맘에 들어용
자, 여기부터 그냥저냥한 옷무더기에서 찾아낸 녀석들입니다 ㅋㅋㅋ
9천원에 사왔습니다. 내년 겨울에 입어도 되고 팔아도 다시 될 것 같아요 흣흣
얘도 무더기 출신입니다 3천원에 샀구요
제가 사온 옷들중에 제~일 어리둥절합니다ㅋㅋㅋ
이 옷을 끝까지 잠그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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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차렷하고 고모부 안부 여쭤봐야할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요녀석, 입을 수 있을까요?ㅋㅋㅋㅋ
상하의 합쳐서 2천원입니다! 끌끌끌..
하의는 교복바지 하계절용이더군요. 몬아미교복이라고 써있습니다.. 모나미?
색이 맘에 드는데다가 천원이라 그냥 사왔는데
사진으로는 잘 분간이 안되네요.. (진한 네이비색이랄까요?)
그냥 집어온 것 치고 사이즈가 잘 맞아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천원짜리 셔츠에요!
이것도 색이 맘에 들어서 가져왔습니다
면재질이고 얇네요
이 외에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듯한 차콜색 V넥반팔도 천원에 사왔는데요
집에와서 보니 유니클로ㅋㅋㅋㅋㅋㅋㅋ야호 땡잡았다!
제 쇼핑후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나름대로 잘 골라왔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