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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저탄수고지방'의 맹점과 대안
게시물ID : sisa_767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맑은지혜
추천 : 0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0/21 14:23:56
안녕하세요. 그동안 탄수화물과 지방의 관계에 대해 책을 많이 읽어본 것을 정리해봅니다.
 
1. 탄수화물은 건강의 최악의 적이다.
네. 맞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정제된 탄수화물'이 최악의 적이고,
'지나치게 많이 섭취'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하루 남자 2500, 여자 2000 권장 칼로리중에서 탄수화물은 많아도 20%를 넘기면 안됩니다.
남자 500, 여자 400정도가 가장 적당한 수준인것이죠.
그런데 탄수화물의 문제는 중독성입니다. 특히 설탕과 결합될때 최악의 결과를 낳게 됩니다.
왜냐하면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거든요. 예를들어 케익, 빵 같은거죠.
그래서 탄수화물은 정제되지 않은 것을 하루 400~500정도 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밀가루는 글루텐 성분때문에 피하는게 좋고 현미가 좋겠지요.
미국에서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선정한 이후 당뇨병이 얼마나 늘었는지 통계를 보시면 ㅎㄷㄷ하실겁니다.
 
2. 고지방은 심혈관계의 적이다.
저탄고지방에 대한 반박으로 나오는 논리입니다.
네. 맞습니다. 정확히는 우리안에서 '곡류를 먹고 자란 고기'가 그렇습니다.
실제로 다큐멘터리를 찾아보면 유기농으로 풀을 먹고 자란 고기와 아닌 고기의 결과는 천지차이입니다.
곡류, 항생제, 우리안에서 자란 고기는 심혈관계에 치명적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유기농으로, 풀을 먹고 자란 고기는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는 다큐멘터리가 있습니다.
즉, 고기 자체는 나쁜게 아니나 키운 과정에 따라 혈관에 좋고 나쁨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3. 저탄고지방의 장점은 저칼로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네. 그렇습니다. 고탄수화물의 단점은 저칼로리가 호르몬적으로 불가능해진다는 점이고
저탄고지방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매우 포만감이 생기고 칼로리 섭취가 적어집니다.
그리고 최근 나온 저탄고지방의 맹점은 육류를 너무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뇌는 지방을 매우 좋아합니다. 우리가 삼겹살 지방을 좋아하는 것이 우연이 아닙니다.
그런데 지방을 꼭 고기를 통해서 먹을 필요는 없는 것이죠.
지방은 견과류, 어패류등에서 얼마나 많이 들어있는지 아십니까?
사실, 우리가 주로 섭취해야되는 지방은 그런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채소와 견과류, 어패류, 좋은 기름(올리브유, 코코넛 오일등)
거기다 적정한 수준의 유기농 육류를 균형있게 먹으면 건강에 이상 생길일은 없을 겁니다.
즉, 지중해식 식단에 적당량의 유기농 육류를 더한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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