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실수로 종아리에 멍이 든 상태에서 뛰고 운동하려 시도하니까
종아리가 아파서 5분만에 나왔어요
그리고 7시 쯤에 피곤해서 잠깐 누웠는데 일어나니 11시...다시 자서 한시간 전 7시40분에 일어났네요..
그동안 무리했다는걸 체감했어요.
분명 유산소 제대로 뛴 건 이번주 월요일밖에 없고
그 이후에 실험이니 레포트니 과제니 정신이 없어서...
그래도 실제 운동 시간은 2.5/1/0.4/1/0 이어서 오늘은 빡시게 해야지 하고 일어났는데
근육통이.....다리 전체가 아파오네요...
스쿼트를 운동 할 때마다 150개씩 했는데
아직도 걸으면 뒤에 둔근이 수분이 있어서인지 느껴지네요...
분명 많이 쉬었는데 다리가 전체적으로 아파요
유산소 못한지 오래되서 꼭 해야하는데...
숨이 벅차 오르는걸 느끼고 싶은데
분명 화금이 시간이 나서 기회였는데 컨디션이 안좋아서..
화요일은 감기?였나 두통이 너무 심하고
어제 컨디션이야 멍도 있고...특히 어제는 머릿속에서 먹어!경보가 울려서 죽는줄 알았어요.
편의점에 두번 들어가서 아무것도 안사고 그냥 나왔네요..
뒤 쪽 포장지의 포화지방함량을 보고...편의점에 사먹을게 없더라고요. 액상과당도 그렇고..
결국 운동 끝내고 먹을려했던 바나나를 참지 못하고 먹었네요. 그리고 다섯시에 빠른 저녁을 먹었고요
뭐든 계획한대로 안되서 정말 우울하네요
어제 운동 안하니까 헬스장에서 진짜 우울해서...
근데 머릿속에서 먹어! 경보와 안좋은 컨디션 그리고 멍...
저는 제가 먹어 경보를 이긴 것이 대견하네요..
생리 때보다 더 심했는데, 생리 때 먹는 것보다 멘탈 수습하는게 힘들다는 것을 깨달아서....
생리때 다이제 한통을 쳐먹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