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일 선물로 헤어짐을 선물한 잔인한 그녀
붙잡아도, 감정이 없다는 그녀.
기다린다 그한마디 전하고
기다린지 어언 한달 즈음.
친구들은 잊으라고, 새로운 만남 준비하라는데.
'내가 어떻게 잊을수가 있겠어'
잊은척 하며, 새로운 만남 찾는척 한지 어언 2주.
친구들은 다들 멀리 지내는지라
한잔 할 이도, 이 속내 털어놓을 이도 없이 지낸 한달.
그 어느때보다 사람내음이 고프다.
오늘도 다들 하루를 시작할때,
나는 꿈속에서라도 그녀를 만날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잠을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