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루군 코트를 세탁해 드렸어요
지난번에 동물병원 의사쌤께서 하시는 말씀이 집에 온 후 익숙해지기 까지 일주일 정도는
목욕을 안하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우리의 마루군은 너무너무 적응을 잘해주는 관계로 일주일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판단하에.. ㅋ;
미리 캔도 하나 까서 준비한후에 화장실로 갔어요
샤워기의 물소리에 좀 바둥바둥하며 싫어하긴 했지만 생각보단 아주 잘하더라구요
생각만큼 거칠게 반항하지않고 좀 있으니 따듯한물에 몸을 맡기고 있네요 ㅎ
그래서 빨리 목욕을 마칠수 있었어요~ 우리 귀요미♪
젖어버린 마루군! ㅋㅋ
츄릅~!
목욕후에는 역시 엄마무릎에서 한잠 자는게 최고다냥~ㅎ
꾸벅꾸벅 졸다가...
골아떨어진 마루군 ㅎㅎ
궁금한게 많은 마루군
호수가 가위질하는모습을 유심히.. 보며 배우고있네요 ㅋㅋ
나중에 가위손냥이가 될지도.. ㅋ
이제는 담이가 옆에와도 두려움에 떨지 않아요 ㅎ
귀요미들~ ^^
호수가 궁금한 마루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