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가 프로게이머 [임]을 지니어스 출연자로 캐스팅 된이유로 원래 콩의 대립각으로 나올 모습을 그리고 있었던것 같음
사실 지난 4회동안 모습들을 보면 게임안에서 수싸움이나 전략 및 발상 뒤집기등 시도를 하는 모습들이 보이긴 했었으니깐여
현실은 병ㅋ풍ㅋ 편ㅋ집ㅋ
근데 PD가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겠지만 콩이랑 다르게 [임]은 좆목질, 정치질 처럼 이런 분야쪽은 약해보임.
단적인 전례가 그거 있잖음.. 예전에 스타2 슬레이어스 해체 관련 사건..
슬레이어스 해체관련해서 슬레이어스를 팀내외부를 둘러싼 정치질, 좆목질, 언플 등등 극딜당하고 멘붕당하고 있었을때말임.
스타크래프트에 관해서는 존나 황제급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그외 일상생활이라던지.. 게임 외부적인 부분은 사실 좀 백면서생같은 느낌이 없잖아 있었음. 순수하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슬레이어스 팀 해체 관련해서 멘붕할때
이때 임대괄호의 피앙세 김가연씨가 어떻게 했었는지 생각을 해보면 답이 나옴
임대괄호을 대신해서 슬레이어스 해체 관련 논란을 둘러싸고
외부 모 단체 둘 과 개-_-같았던 모 선수들이 하던 언플들을 처음엔 묵묵히 임요환 대신에 탱하면서 버텨내다가
때가 되자 파워 개극딜을 시전해서 전부다 데꿀멍, 버로우 시키면서 개관광을 보내고
동시에 상처받았던 [임]을 힐링하면서
탱,딜,힐을 동시에 시전하는 위엄을 보였었지 않았음?
만약에 [임]이랑 김가연씨랑 나왔으면
[임]이 게임내 쩌는 전략을 바탕을 세워 김가연씨가 수행 및 지원해주는 형태였다면 재미있었을것 같음.
뿐만아니라 김가연씨가 방송인이기도하고, 프로게이머도 관련이 없을수가 없으니
지금같은 방송인VS비방송인 이런 좆-_-목질 구도가 아니라
중간에서 방송인, 비방송인이렇게 아우를수가 있다는거임
그럼 우리가 바라는 머리싸움+심리전+정치질을 즐겁게 볼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