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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역대급 사설
게시물ID : sisa_767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어번역기
추천 : 7
조회수 : 18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1 18:31:45
조중동이라 무시하기엔 너무 아까운 사설입니다
꼭 시간내서 읽어보세요.
지금까지 핵심적인 사건이 다 들어가 있음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박 대통령은 두 재단이 "재계 주도로 설립"됐다고 했다. 그러나 돈을 낸 대기업들은 전부 "내라고 해서 냈다"고 했다. 돈을 낸 이후엔 그 재단들에 관심도 두지 않았다. "청와대 안종범 수석이 전경련에 얘기해 전경련이 돈을 걷었다"는 대기업 임원의 증언이 국회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박병원 경총 회장은 "대기업 발목을 비틀어서" 미르재단 모금이 이뤄졌다고 했다. 청와대가 나서지 않고서는 하루 만에 수백억원이 모일 수 없다. 청와대가 주도하지 않고는 이틀 만에 재단이 만들어질 수도 없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시에 있는 담당 직원을 서울 출장까지 보내 미르 설립 서류를 받도록 했다. 서류도 엉터리인데 전부 무사통과됐다.
(중략)
출처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6102003622&outlink=facebook&Dep0=m.face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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