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그런 걸 잠재워 줘야지, 자꾸 (의혹을) 증폭시키면 결국 국민 손해”라고 야당의 ‘최순실 공세’에 불만을 전했다.
이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의 추궁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지도자라면 그런 걸 잠재워줘야지, 어떤 게 국익에 이익이 되느냐”며 해당 의혹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거듭된 질의에 불쾌감을 전했다.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1021174042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