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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에 대한 한국 소프트웨어의 현실
게시물ID : sisa_74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3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8/21 09:24:13
이번 나로호 발사 중단 원인이 바로 소프트웨어 문제로 밝혀져 해당 개발자를 불러들여 수정 작업에 나섰다고 한다.
결국 소프트웨어 문제인 거다.
소프트웨어. 다른 직업에 비해 빨리 할수 있다면 오산이다.
온라인 게임이 빨리 만들어진다고 느껴지고 잦은 업데이트로 더 신뢰성있는 소프트웨어로 보이지만,
잦은 업데이트는 드러운 야근에 주말에도 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해서 질좋은 소프트웨어도 아닌,
헛고생이라는 점이란 것이 바로 한국 소프트웨어의 현실이다.
잦은 야근에 주말에도 일하는대도 불구하고, 봉급은 거의 사무보조 수준이라고 한다.
사무직 직종중에 가장 구리고 경력인정조차 못받는 사무보조 봉급이 개발자 봉급이라 보면 되겠다.
물론 개발자가 다른 직종보다 많이 받는다고는 하지만 그건 VIP 극소수일 뿐,
전 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개발자 봉급이 가장 낮은 곳은 바로 한국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현 개발자가 후손에게 개발자 하지 말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 현실을 아는 개발자는 곧 해외취업을 선택하며, 개발자가 매국해도 할말이 없는 현실인 것이다.

그런즉, 이렇게 질이 떨어지는 소프트웨어를 만들면서도, 가장 힘들게 작업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 어떤나라도, 이렇게 질떨어지고 괜히 손이 더 가게 하는 원인은 바로 하드워킹 때문인데,
혁신은 커녕 소프트웨어에게서까지 보수적인 형태가 바로 그 원인으로 지목된다,
정작 개발자는 불만이 크지만, 그걸 고쳐나가려 하는 생각도 없고.
그냥 사회적 체제에 순응하면서 평생 공장 노동자처럼 노가다 인생을 살다가 평범하게 생을 보내는 형국,
아니면 해외로 나아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성공하는 케이스 그 2가지 뿐이다.
실제로, 한국인 중 성공한 사람의 케이스를 보면, 대부분 매국으로 성공한 케이스다.
국내에서 성공한 이공계 꿈나무는 단 한명도 없다. 모두 외국으로 가서 성공한 것이다.
즉, 한 네티즌이 말한 즉슨, 매국해야 성공한다 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오늘은 영국에서 개발한다는 한국인 개발자가 보는 한국인 개발자의 현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개발용어는 전혀 없고, 개발에 대해 물론 개발자가 읽기 쉽겠지만 일반인이 봐도 별 무리는 없다고 본다.
왜 한국은 힘들게 소프트웨어를 만들면서도, 그 결과물의 질은 떨어질까?
이건 개발자 문제 뿐만이 아니라, 기업의 문제, 그리고 나아가 나라의 문제이기도 하다.
개발자 문제가 이렇게 엄청게 거대한 사업에도 이렇게 드러날 정도면 정말 국제적으로 개쪽팔린일이 아닐 수 없다.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814152221

개발자기 이렇게 힘들고도 엿같은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이유가 여기에 담겨있다.
개발자를 욕하지도, 그렇다고 기업도 욕할 수 없다. 사회적 흐름이 이런 병맛같은 현실을 만든 것이다.
물론, 개선하려면 개발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지만, 개발자는 힘들다는 그런 관념도 주위에서 줄어야 한다.
만약 한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여러분이 개념이 차 있다면, 개발자들에 대한 생각을 바꿔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원이 없어 인력으로 버티는 이땅에서, 인적자원으로 성공하려면 IT개발은 절대적으로 필요 이상이라는걸 여러분도 꼭 알아야 한다. 특히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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