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에 손승락 투구가 김주찬 선수를 맞히면서 두 선수 사이에 문제가 생길뻔 했지만분명히 어느정도 손승락 선수의 적극적인 모션으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김주찬 선수의 어필이 심한 수준도 아니였고, 심판이 말리는 수준에서 끝날수 있었습니다.하지만 송신영 선수가 뜬금없이 들어옵니다... 김주찬 선수가 손승락 선수에게 달려가 몸싸움이 발생하거나 욕설이 난무하는 상황도 아니었는데 말이죠.무슨 의도로 송신영 선수가 갑자기 난입을 해서 김주찬 선수에게 시비를 걸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히 송신영 선수의 급작스러운 행동으로 벤치클리어링이 유발된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댓글이나 그런걸 보면 몇몇 분들은 송신영선수가 선발 투수로 던지고 있을때
이미 8점차이나 나있는 상황에서 김주찬 선수의 도루 플레이가 비 신사적이였으며, 이걸로 인해서 화가난 송신영 선수가
달려나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