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2살 청년입니다.. 좀 늦게가긴하네요
딱히 뭘 이렇다 하고싶다 이걸 해야겠다 하는게 없네요..
군대가 두렵긴 해요. 운동신경이 좋은 편도 아니고, 잘 할 수 있을지 겁나기도 하고..
그래도 생각해보면, 인생에서 무언가를 리셋할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소중한 지점 중 하나인거같아서
무작정 두려움보다는 한편으론 기대도 되네요.
그래도 군대에 가기 전 재시작하기전에 내 자신으로써, 지금 이시간, 이 기분, 이 오묘한 감정 모두까지
인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것들인것같아서요.
군대 가기전에 뭘 하면 좋을까요?
추천 좀 해주세요!!
p.s:퇴폐업소는 가지 않습니다 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