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얼마안됐어요
제가 뭔가를 하면 아무소리를 안합니다'
그래서 왜 불만이있으면 얘기를 안하냐고.. 무슨 생각이냐고 물으면
우리는 서로 다르게 오랜시간을 보냈으니까 서로 알아가는 단걔인거라고..서로 맞춰가는 중이래요

예로 집에 늦게들어가고 연락없으면.. 보통은 화를 내거나 저한테 물어보잖아요
그는 혼자 납득을 합니다 '아 이사람은 원래 그런 사람이구나

하지만 제가보기엔 혼자 맞추는 거고..좀더 심각해지면 그냥 저를 방치하고 어떻게해도 상관없다는 무관심으로 보여요
제가 먼저 좋아해서 사귀고 있는데.. 이게 계속되면 많이 외로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