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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67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직민주주의★
추천 : 34
조회수 : 123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10/23 00:32:08
그알싶 백남기열사편을 보고...
정말 오랜만에 눈물흘렸습니다.
저희 부모님고향도 전라도 보성이시고, 저는 11월14일에 백남기열사와 같은공간에서 같이싸운사람이라서 더욱더 안타까운걸까요?
분노를 삼키며 백남기농민에게 약속드리겠습니다.
따님에게 하신 울지말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니목소리를 내라고하셨던 말씀, 저도 실천하겠습니다.
백남기열사님의 그 기나긴 싸움과 민주화의 열망, 그리고 희생덕분에 그나마 저는 이렇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사건이나 방송보고 잠시 분노만하는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도 떳떳하지도 못합니다.
행동합시다. 이싸움이 끝날때까지 내일같이 집회참석하고 거리로 나갑시다.
부검영장기한만료될때까지 서울대병원 한번이라도가서 힘을 보탭시다.
비겁한사람은 정말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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