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친구랑 10시쯤 만나서 전철을 타고 가려했는데 (4호선 범계 -> 서울역 -> 공항철도 검암역)
둘다 늦잠...............ㅋㅋ10시에 일어나서 나왔습니다.
아..전철역에 사람이 많아..망해써 못타는거아냐? 자리없어서?
이러며 기다렸는데 으악 만차 ㅠ 망함..우리 못가?
그러다 하나보내고 다음차가 딱왔는데 자전거 두분이 딱 내리시는겁니다
그리고 딱 두대 들어갈 자리가 오오!
잽싸게 타고 출발 ㅋㅋ
그리하여
공항철도로 갈아타려고 나와서 한컷
와 공항철도는 역시 한산해요
여러분 공항철도 타고 아라뱃길 가세요 두번가세요 ㅋㅋ
그리고 검암역에 내려서 아라서해갑문으로 갔습니당 ㅋㅋ
어제 자게에 어떤분이 서쪽에서 4m바람이 분다고 하였는데 역시나 갑문으로 가는방향으로 역풍이..
올때는 순풍타고 왔습니당 ㅋㅋ
가서 전망대를 가보았어요
오 23층이나 됩니다 (그런데 짱빨라..순식간에 도ㅋ착ㅋ)
(사진 어떻게 돌리죠?)
캬 멋짐...난리남.....캬....
그리고 내려와서 세*일레븐에서 햄버거 하나먹고 (식당은 너무 비싸더군여..)
스탬프 찍으러 ㄱㄱ
국토종주 하는 사람들이 모두 한다는 시작지점 인증샷
자전거는 내팽개ㅊ...... (왠지 눕혀놓고 찍고싶더군여..스탠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옆으로는 엄청 멋진 뻘이..........캬
조개구이먹고싶ㄷ...
암튼 그러구
이제 아라한강갑문으로 씽씽 달렸습니다 ㅋㅋ 이때가 평속 25k 정도?
이렇게 아라 자전거길 도장 두개 다 찍고
성산대교앞 안양천 합수부에서 잠깐 쉬었다가
안양으로 돌아왔습니다 ㅋㅋ
재밌었어요 날씨도 좋고
점점 더 날씨가 좋아질거라서 설레네요 ㅋㅋ
모두들 즐라하시고 안라하세요 :D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