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의학은 정말 대단합니다. 저온수술법을 사용하면 뇌와 심장이 의학적으로 죽은 상태에서 최대 14 시간을 수술하고 부활 시킨다더군요. 백남기씨만 보더라도 뇌가 죽어도 1 년을 살려놓지요.
그런 의학적 힘에 기대어 죽지도 못하고 병원 침대에서 이리저리 고통만 당하다 죽는게 현대인들의 죽는 방법이고. 그래서 자기집 자기침대에서 가족들 있을때 죽는게 소망 이라는 소리도 많이 나오죠.
요는 죽을 땐 죽어야 하지 않나 하는겁니다.
사람도, 기업도, 부동산도, 나라도 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즘에야 드디어 나라가 죽어 가는것 같은 느낌이네요. 딱 오년정도면 아주 죽을 꺼 같아요 느낌에. Imf 때는 그냥 경제적으로 망한거고...
문득 그래서 이 죽어가는 나라에 명의를 투입해서 살리려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듧니다. 문재인을 위시한.. 정상적인 나라라면 손꼽히는 선진국으로 만들고도 남을 인재들을. 또 노무현같이. 소모해 버릴꺼 같아 참 무섭습니다. 차라리 개싸움 없는 새판에서 새출발 할수 있게. 한 오년 더 반기문이 줘서 아주 죽어버리게 하고 말이죠.
그냥....새옹지마라고... 사람의 판단이란게 대부분은 눈앞 밖에 못보니까 말이죠. 문재인이 정답이다 라고 명확히 보이는 이 현실도 의심이 갑니다. 대중이 때도 그랬고 노무현 대통령 때도 그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