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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67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nZ
추천 : 0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7/14 02:37:06
아빠가 미쳐서 가끔 저를 쫓아내요
하르에도 수백번씩 ㅅ아빠죽이는 생각해요
만날 아빠죽이는 생각하면서 살아요 너무미워서
자기기분 안좋으면 엄마랑 나한테 쌍욕하고 저는 쫓겨나요
아빠 눈 찔러버리고싶어요 아빠 정신병자에요
같이 살다가는 저도 미칠거같아요
맨날 집에 누구 찾아온다고하고 누가 자길 감시한다고하고
맨날 집 비밀번호 바꿔놓고 잠궈서
저 학교갔다노면 집에도 못들어갈때있어요
ㅇㅏ빠 신고도 여러번 해보고 상담도 받고
할머니도움받아서 정신병원에도 넣었는데 다 부질없었어요
엄마랑 나랑 행복하게 살려고 나름 노력도정말 많이했는데
했는데 지금은 그냥 체념하고 살아요...
저 시험당일날에도 아침에 엄마일 못나가게 때리고
저는 말리다가 머리맞고 멱살잡히고
결국 경찰차타고 학교갔어요
저 중간고사때 전교27등했는데
이번시험에 아는 문제 하나도 없었어요
시험기간내내 아빠가 지랄해서요
남들은 환경탓 하지 말라는데 솔직히 어떻게
환경탓을 안해요... 그리고 다른애들은 저보다 더했음
더했지 저는 정말 지금제또래 애들 치고는
잘 참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길거리에서 병원복도에서 사람들 다보는데서
맞은적도있어요
저 가끔 쫓겨나는데 정말 난감해요
저 17살이라 갈데도 없어요
제 사정 아는 친구가 세명있는데
그동안은 이친구들 집에서 잤어요
그런데 친구 부모님들 눈치도 보이고
너무민폐같아서 못가겠어요
저번에는 저녁에 쫓겨나서
편의점 앞에서 어슬렁거리다이상한사람이
골목길로 저 끌고가려고 한적도 있어요
어떤 언니가 도와줘서 빠져나왔는데 그뒤로
나가는게 너무무서워요
지금은 집에 저 혼자에요 그런데
또 언제쫓겨날지 모르니까미리 생각해야될거같아요
저번에는 맥도날드에서 제 사정 아는 친구랑
밤샜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저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죠
집에서 쫓겨나면 어떻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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