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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6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억Ω
추천 : 12
조회수 : 121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0/07/30 23:10:13
오늘의 유머 거의 몇년 만에 온거 같은데 아직도 번창중이군요~~~~~~~
초반에 연수원 성적 좋아서 자만 하다가 결국 판검사 다 떨어지고 변호사 하는놈 입니다~ㅎㅎ
여직원 하나 데리고 사무실 운영하고 있는데 자본없이 맨땅인생인지라 매달 적자네요~(임대료, 직원월급, 대출금, 집 월세, 생활비, 각종공과금, 세금등)
충남에 부모님이 계시는데 이번 추석에 뭔가 큰거를 바라시는 눈치십니다...부모님 속이는게 좀 그렇기도 해서
사실대로 사정이 어렵다고 말씀드릴까 하는게 괜찮을까요? 저 가르치신다고 그동안 갖고 계시던 땅 3/4 처분
하시고 제게 정성을 다하여 주셔서 더 죄송하네요
그냥 카드로 긁거나 돈 빌려서 라도 비싼거 하나 사들고 갈까요?
아니면 사실대로 사정이 어렵다고 말씀드리고 실망을 안겨드리는게 나을까요?
직업 신분상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물어볼 곳도 없고 해서 참 고역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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