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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의 일기
게시물ID :
freeboard_7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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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왕폐하
추천 :
0
조회수 :
1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22 22:36:02
3.22
오늘은 옆나라 왕의 대관식에 갔다가 방금 들어왔다.
근데 그 왕된애 말고 걔 동생은 훈내가 폴폴 났다..
진짜 잘생긴건 아닌데 애가 훈훈하다. 어쨌든 그렇고
저녁은 늘 그랬듯이 치느님먹고 있는데 옆에
트레이너가 와서 치느 그만먹으라 그랬다..
흙 어떡하지 이제
지금 야식으로 라면먹고있는데 동생이 옆에와서
''여왕폐하 한입만'' 그런다. 지가 언제부터
날 여왕폐하라고 불렀다고ㅡㅡ
안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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