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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보던 애가 생겼다냥
게시물ID : animal_822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kenC
추천 : 33
조회수 : 1367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4/03/22 23:46:55





저희 집에는 냥이가 세마리 있습니다.
대식구죠.

그리고 지난 3월 10일 루리가 태어났고,
드디어 오늘 처음 루리가 거실로 진출했습니다.

냥이들과 첫 대면식을 가졌지요.

내심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아무리 집에서 키우고 예방접종 잘 했다지만 루리는 아직 신생아인데
이렇게 대면시켜도 괜찮을까...

하지만 크게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20140322_173102.jpg

사진이 돌아갔네요... 루리 우측에 있는 아이가 골뱅이, 머리맡에 있는 아이가 무침이입니다.
둘 다 벵갈입니다.

20140322_173110.jpg

저 끄트머리에 앉은 아이가 찡꽁입니다. (찡얼대는 공주님의 줄임말입니다 ㅋㅋ)


20140322_173128.jpg

...뭔가 혼란스러운 것 같습니다.





20140322_173134.jpg


과감하게 뽀뽀를 시도합니다. 역시 수컷이라 -_- 공주님을 알아보네요 ㅋㅋ



20140322_173140.jpg


...뭔가 혼란스러운 것 같습니다. (2)


20140322_173154.jpg

...뭔가 혼란스러운 것 같습니다.(3)
낌새를 챈 무침이가 뒤를 돌아봅니다.




20140322_173159.jpg


?!


20140322_173229.jpg

?!(2)

20140322_173300.jpg


냥이는 어린애를 알아본다고 합니다. 
무침이도 두번이나 출산 경험이 있는 터라 아이를 알아보는지 그냥 앉아버렸습니다.


20140322_173342.jpg


찡꽁이도 무슨 일인가 싶어 모여듭니다.


20140322_173357.jpg





루리도 이제 한살,
골뱅이는 이제 두살,
무침이도 이제 두살,
찡꽁이는 아직 한살.

꼬맹이들이 참 많은 집입니다.

부디 앞으로도 항상 오늘처럼 행복하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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