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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읽고 제 생각쓰기인데 어떤가요 ㅠㅠ
게시물ID : freeboard_753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칸토끼
추천 : 0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23 01:40:37
예식장 뛰어든 대기업…중소업체 폐업 속출 /sbs/ 조을선 기자 [email protected]
결혼철입니다. 요즘은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고급 예식장이 큰 인기입니다. 반면 예식장 사업을 하는 중소업체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예 문을 닫은 업체도 많습니다.서울 강남 지역에 CJ의 계열사가 운영하고 있는 웨딩홀입니다.최근 유행하는 유럽식 디자인으로 예비부부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벌써 올해 말까지 예약이 찼습니다.[CJ푸드빌 직원 : 여유 있게 (찾아)보시려면 내년을 보셔야 하고요. 취소도 간혹 있긴 한데, 거의 없어요.]한화가 운영하는 강남의 또 다른 웨딩홀은 호텔·리조트 브랜드를 내세우며 고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거예요. 기업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믿고 많이 오시고요.]이 두 곳의 1인당 식사비는 각각 4만 8천 원, 4만 5천 원 선으로 전국 평균가의 2배에 가깝지만 대기업을 앞세운 마케팅에 찾는 사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반면, 강남을 제외한 수도권 중소 예식 업체들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내 돈 내놓으라고!]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한 예식 업체는 경영난에 시달리다 폐업했습니다.[고객/다음 달 결혼 예정 : 평생에 정말 딱 한 번 일인데 굉장히 (기분이) 안 좋고, 머릿속이 하얘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하나도 모르겠고.]지난 1월에도 서울 강북의 한 예식 업체가 부도나는 등 강북이나 수도권의 예식 업체 파산이 속출하고 있습니다.[정운규/전국예식장협회 부회장 : 갑자기 대기업에서 중소업체들이 하는 시장을 빼앗아 가다 보니까. 강북이나 수도권 변두리는 최악의 상태이고.]CJ와 한화, LG 등 재벌기업들이 예식업에 뛰어드는 사이, 지난 10년 동안 전국적으로 예식 업체 수는 29%나 줄어들었습니다.중소 예식 업체들은 동반성장위원회에 대기업의 참여를 규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 나의생각
2010년 롯데마트에서 ‘통큰치킨’을 출시하였다. 푸짐한 양 뿐만 아니라 시중에서 파는 치킨가격의 반 밖에 안되는 7000원이란 가격에 소비자들은 대환영을 하였다. 그러나 bbq, 교촌등 치킨체인점의 큰 반발을 샀고, 통큰치킨은 대기업의 골목상권 위협이라는 이름아래에 판매를 중지해야했었다. 그러나 대부분 소비자들은 일반 생닭의 원가 공개와 터무니없는 비싼가격으로 체인점치킨이 장사를 하였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통큰치킨을 다시 판매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를 본 체인점 치킨들은 이러한 사태를 반영하여 치킨의 가격을 적정선으로 낮추었다. 오늘 본 기사 또한 대기업의 예식장의 참여로 중소업체의 피해라고 보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기업예식이 뛰어들기 그 전부터 예식산업의 문제라는 기사를 여러번 보았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원하지 않아도 무조건 같이 결제해야하는 것(끼워팔기)과 재탕되는 뷔페등 서비스의 질은 낮으나 비싼 웨딩가격등의 문제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대기업 웨딩산업진출을 나쁘게 보지 않고, 이를 계기 삼아 여러번 지적받았던 예식산업의 문제점을 반성하고 재정비를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나의 생각부분이 많이 이상한가요? ㅠㅠㅠ 어디를 수정하면 좋을까요? ㅠㅠㅠ 글쓰는데 재주가 없어서 도움 요청합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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