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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파에서 공기같은 존재입니다.
게시물ID : bns_48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쿠
추천 : 2
조회수 : 926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4/03/23 10:50:51
"꼭 필요한 존재라는 뜻은 아니구요...
그냥 있어도 있는지 모른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제가 여자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다른분들처럼 딱히 여왕벌,아이템요구등을 하는 여자분을 목격한 적은 없지만
그런 피해를 당하신 분들이 저를 또 안좋게 볼까봐요...

성별 밝히기가 싫다보니 말을 못합니다,벙어리가 되요.
문파에서 파티도 몇번 안해봤지만 제가 톡도 안하고 채팅으로는 목소리로 웃고 떠드는
즐거운 분위기에 맞추는건 한계가 있죠...ㅠ

전 직업도 소환사입니다.
소환사는 여자가 많이해서 발컨이 많다 라는 인식도 있어서
문파에 뭔가 부탁해본적이 없습니다.

어제 장미비급도 팔독모 7마리는 실친에게 도움받고 저혼자 다했네요.

이런 제 노력을 알아주는 이는 없겠지만
게임들어가면 지인이 많은 제 친구들 보면 부러워요.

저는 사교성이 부족한가 봅니다.
대학에서도 겨우겨우 같이 다닐 친구 한두명 만들었는데 
게임이야말로 제 본성이 드러나나봐요..

게임들어가면 외로워요..모든 영웅 던전은 통던으로만 돕니다.
그렇다고 실친들보고 돌자하니 그애들은 깬애도 있고 괜히 부탁하면 민폐잖아요
나땜에 한번 더 돌면 시간낭비고 자기들 할일도 있으니...

너무 슬퍼요 제가 이런 인간이라는게
인기는 없어도 말걸 게임친구라도 여럿 있으면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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