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컴퓨터를 사겠다는데 삼성껄 안사고 자기가 조립하겠대요. 여기까진 좋아요. 저도 삼성은 as 잘 되는 거 빼고 그리 좋아하진 않아서요.
문제는 사고싶은 컴퓨터가 71만원이라는 것과 동생이 고2인데 롤을하고있다는것, 그리고 자기가 번돈도 아닌 아버지돈이라는 거죠.(물론 고딩이니까 아직 직접벌어라는 말은아니에요)
평소에 공부를 잘해서, 새컴을 원하는 동생에게, 아버지께서 1등급받으면 사주겠다는 막연한 약속을 하셨죠. 암기과목을 공부해서 화학1등급을 받긴 했어요.
아직 시험기간이 안 끝났는데(월요일에 영어,물리 쳐요)컴퓨터를 사달라네요 대학가고 나서도 부모님이 쓰셔야할 컴퓨터를 a/s도안되는걸로 인터넷에서 사는게 맞을까요... 실제로 삼성에서산 지금까지의 컴퓨터는 집가까운 서비스센터의 a/s혜택을 많이,자주봤거든요 동생도 오유를 하는데, 전 동생을 아끼고 사랑합니다. 욕은 하지마시고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그리고동생에게인생선배 오유분들,충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