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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난 닥테도일 휴톤 썰
게시물ID : cyphers_768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CTRESS
추천 : 0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24 00:53:26
내가 사퍼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임
그러니 아마 12년도 5월 쯤
나에게 사퍼를 영업한 아이는 휴톤 장인(자칭)이라 함
난 그 녀석이 캐리 해준다니 좋다고 같이 함

그 녀석은 시즌 1때 300위권 난 이제 시작한 쪼말ㅋ
파티 매칭 넣으니 내 멘탈 와장창 그 녀석은 날아댕겨
우앙ㅋ굳ㅋ

암튼 그렇게 같이 파티 매칭으로 욕이란 욕 먹어감서 멘탈을 키우고
눈치를 키우고 벽궁과 낙궁을 쓸 스 있게 될 무렵이었음

여느때처럼 파티로 매칭 넣고 캐릭터를 기다리는데
녀석는 휴토니 나는 원딜
우리팀에 도일 및 원딜 1 서폿 1 이렇게 나옴
(오래된 일이라 가물가물)

적팀이 아마 근캐 셋 원캐 둘?이었음
껄껄

아무튼 녀석은 방을 탄다하고 공을 타고(우리 팀은 잘 살아나오는 녀섣을 보고 믿었다고 한다)
도일은 걍 공탐
남자는 휴톤 도일 공임ㅇㅇ이러면서 도일고ㅏ 함께 룰ㄹ루랄ㄹ라 타워를 부수고 댕김
걸어댕기는 공성병기
아무튼 우리팀은 3대5의 싸움을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밀리는데
건물은 유리해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우리팀 3명 물리니까 녀석이 도일한테 자기 따라오라고 하더니
사이드 샛길로 뛰어감
그러더니 호자한테 초스와 핵펀치를 날리고 장렬히 산화
적팀은 욕하고
우리팀은 웃었고 아마 지고 끝난걸로 기억

그 후에 게임 좀 하다보니 닥테러들이 얼마나 빡치는지 알게됨
찌발 그러니까 닥테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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