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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41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키zz★
추천 : 0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3/23 13:30:28
안녕하세요 pc방을 운영하고잇는 25살 남징어입니다.
일욜아침부터 기분좋게 출근을 했죠~
역시나 귀여운 초딩들의 러시는 시작이되엇더군요
그중 한 초딩의 화면 비율을 조정해 주고잇는데
빤~히 쳐다보더니
" 형 진짜 잘생겼어요 "
이럼 ㅋㅋ 기분 좋은 웃음을 지으며
" 그래~? " 했더니
" 형 결혼은 하셨어요?? "
0.0 ???????? 아침부터 어택이 들어오는건가;;
" 야 결혼이라니 형이 몇살로 보이는데? " 했더니
"21살??" 요럼... 하...... 초딩녀석 사람을 들었다 놨다...
" "야 근데 무슨 벌써 결혼이야~?!!" 했더니..... 했더니.....
" 그럼 여자친구는 있어요?? "
@.@ ?? *_* ??
" 없....어..."
하.... 이후의 초딩의 한마디....
" 왜요?? "
" 왜요?? "
" 왜요?? "
이때부터 할말 상실.... 아침 해장국에 소주 반병 먹은거마냥 어질어질.....
내가 왜인질 알면 이러고 있겠니 ㅠㅠㅠㅠ
아 일욜아침부터 너무 슬프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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