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 진짜 고민이네요...
게시물ID : gomin_1042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잔디머리.
추천 : 0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23 16:23:04
안녕하세요~ 여러분 22살 남자 오징어 입니다...

뭐 각설하고 바로 고민을 말씀드리자면,

저한테는 이제 고3인 동생이 있습니다.

고3, 참 힘들 시기죠.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시기지 않습니까?

그런데, 참.... 오늘 좀 자다가 방에 들어가보니 공부를 하는줄 알았는데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ㅋ

뭐 잠시 게임하는건데 아무 문제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문제는 평일에도 학교갔다오면 새벽 한 2~3시까지 게임을 한다는 말이죠...(일주일에 2~3번?)

저 같은 경우는 고2 겨울방학 때부터 정신을 차려서 공부를 알아서 해서

'뭐 동생도 나중에 때가 되면 알아서 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하... 지금 3월 모의고사 끝난 시점에 뭘 하고 있는건지...

아 또 3월 모의고사 하니까 생각나는 건데 3월 모의고사 친 날도 점수 물어보니 가르쳐 주지도 않고(이때까지 모든 성적도 그랬죠..ㅋ)

뭐 말해주면 스트레스 받아서 더 공부하는데 지장이 있으니 말해주기 싫다고 하고...

아... 진짜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 신경쓰지 마라는데 이제 이렇게까지되니 좀 많이 걱정되네요...

주위에 애들 보면 동생 정신차리게 한번 패라고 많이 하는데 솔직히 이런건 좀 그렇잖아요..??

하... 그래서 여쭤보는건데 혹시 뭐 어떠한 계기로 마음 잡고 공부하신분 있으시면 조언 좀 구하려고 해요..

아니면 '동생의 입장이였는데 그때 형이 이렇게이렇게 해줬으면 했다...'라던지...

또 아니면 이런 상황에 조언 해주실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