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이나 스릴러 물을 딱히 즐겨보지는 않는데
이 영화는 꽤 즐겁게 봤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속도감 있게 몰아치는 줄거리와 구성이 참 멋진 영화로군요.
가끔 이 영화 관련 올라오는 평중에
"범인이 불쌍한 영화"라는 말이 있는데 그거 다 구라입니다.
캐릭터 밸런스도 그럭저럭 좋아요.
주인공이 주인공 답게 어느 정도 강하긴 하지만 이해 안 갈 정도로 과하지는 않습니다.
영화 속 일반 캐릭터들이 전투력 100에 HP 100 이라면
주인공 리암 니슨은 전투력 150에 HP 200 정도 되는 느낌.
하여간 액션류 영화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할만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