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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14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kewind6★
추천 : 0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23 19:20:27
나른한 주말을 친구와 보내고 일찍 귀가 했음
집에 돌아와 보니 가족들 모여 다과중 이었음
옷 갈아입고 방에서 내일 할일을 생각중이었는데
난데없이 아빠가 "설레여 볼까?" 하더니 자리를 뜨심
먼 말이지? 하며 온갖 추측을 하던 중
냉장고에서 '설레임'을 꺼내심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누가 먹던 object였나 봄
그냥 새거 꺼내면 됐을텐데 한사람 한 사람 추궁하심
주인이 안 나오자 새로운 '설레임' 시전하셨음
절반이나 맛나게 쪽쪽 하시는거 봤는데;;
갑자기 "커피맛 이자나!!!?!!!" 하믄서 냉장고로 직행하심
그러고는 바닐라맛 object를 시전하면서
한마디 날리심
"에이 오늘안에 설레이긴 틀렸네...."
듣고 있자니 흥에겨워 나도 설레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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