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주변에 성추행이 빈번하게 일어난다는거에 처음에 엄청 놀랐어요.(신체적으로)
주변에 거의 안당해본 여성분들이 없을정도로.. 또 그게 일생에 한번이 아니라 최근에도 여러번..
제 상식선에는 그게 다 범죄인데 어떻게 이렇게 자주일어나지.. 하는 생각도 들고
세상에 진짜 이런 또라이들이 얼마나 있는거지 하는 생각도 들고
남자들끼리만 부대끼고살아서 정말 생각도 못해본일인데
여성분들은 그런거 당하고 어떻게 사시나 하는 생각도 들고
또 당하시는분은 무서워서 그런건지 짜증나서 생각하기도 싫어서 그런건지
강경대응하시는분들도 거의 없는거같고.. 막상 저도 당하면 얼어서 혼란에 빠질 거 같긴한데..
진짜 처음 이런이야기 들었을때 멘붕했어요 ㄷㄷ.. 저는 본적도 없고 tv에서만 보고듣던 이야기가
실제로 제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났었다니...
만약 그런장면을 목격하면 정의로운 게이가 될 자신이 있는데 ㅋㅋㅋㅋㅋ
앞으로 이런일이 없는게 가장 좋은일이긴 하겠죠 ㅠㅜ
는 남중남고공대 트리를 탄 남징어의 놀람이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