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남이섬을 다녀오고 돌아오던차에
이마트에서 낼름 집어 들었습니다.
박스는 작은데 가격은 무려 6만원대...
뜯고 보니 봉지도 3개이고 브릭수도 정말 얼마 없네요 금방 만들수 있겠습니다.
사람을 먼저 만들자며 작업중인 아들
(집중하면 입술이 튀어나옴니다 _ 엄마 닮음 ㅋㅋㅋㅋㅋ)
일단 제일 먼저 완성하고선 사진촬영을 부탁합니다.
요청데로 얼른 찍어 드렸습니다.
아들이 저녀석들을 만드는 동안 저는 몸체를 완성했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만들어 지는듯...
봉지를 뜯으면 조수는 브릭을 같은 종류별로 분류를 해줍니다.
레고 만드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이방법이 빠르고 좋습니다.
저렇게 보여도 나름 정리를 꽤 해준 나의 조수
레고가 완성되면 자기의 역할이 컸음을 알려줍니다
짜잔 완성!! 작업시간 1시간 30분. 뭔가 아쉽지만
그냥 기체가 멋있는걸로 퉁치겠습니다.
레이져 2발은 발사됩니다.
소소한 기믹사진은 아들이 가지고 논다고 하여 못찍었어요 ㅠ
아들이 한 40분 가지고 놀다가 장식장에 두려는데...
자리가 없습니다... 캠퍼벤 브릭 하나 떼고
그위에 올려 뒀습니다.
(캠퍼벤을 보여주기 위함이 절대 아님)
총평 : 인가가 좋은 기체인 만큼 멋있긴 하다. 그러나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
레어지 2발이 참 가지고 쉽게 발사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