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등본떼서 은행에 전세대출 물어보고 계약할라고 하다가

주인이 융자있다고해서 등기부 등본보니 제생각엔 위험한것 같은데 잘몰라서

급히 어디 물을 때가 없어서 ㅜㅜ 디시인사이드 부동산 갤러리에 묻느냐 말투가 이런점 양해바래요 ㅠㅠ

근데 답이 없어서 복사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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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1억2천이거든? 근데 근저당이 있다는거야. 등기부 등본 떼봤음.

다세대 주택인데 근저당이 1억3천200이야 농협에 실제로는 1억1천빌린거지만..

어쨋든 경매넘어가고 하면 이자까지 해서 1억3천2백생각해야지.

근데 다세대 주택은 주인이 돈 못갚아서 경매 넘어가면 아파트랑 다르게 유찰되면 엄청 싸게 팔릴수도 있잖음?

내가 졸라 열심히 검색해서 경매기록을 찾았어. 유찰여러번 되고 1억6천 300에 매각 됐더라고.

근데 12월 4일에 낙찰됐는데 등기부 등본은 올해 1월8일이던데 원래 그런거야?(아 금액 납부하고 이전된 날짜인가)

(최저가가 1억 6천 300인데 매각된거면 그 이상금액일수도 있는건가) 어쨌든 그전에 2억이 최저가일때 유찰됐으니

그이하겠지?)

그럼 이집이 만약에 주인이 돈 못값아서 경매 넘어가서 유찰되다가 1억 6천 300에 매각되면

남는건 3천 100이고 우리 전세금 1억 2천 중에 3천 100밖에 못받는거야??

이집 위험한거 맞지? 인터넷 보니까 아파트는 경매 넘어가면 80% 다세대는 60~70% 생각하고 한다던데

경매기록을 보니 것도 아닌가봐

부동산 잘 아는 형 좀 자세히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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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이거 위험한집 맞죠?

2억에도 유찰된 곳인데, 대출+전세금이 2억5천이니까요.

 

질문2.
그럼 다세대 같은경우에 융자있는집은 아예 전세가 위험한건가요?

 

질문3. 이집은 안간다고 해도 지식은 알면 좋을것 같아서 묻습니다.

2층에 주인이 살고 1층에 전세 지하도 전세 옥탑도 전세 놓는다고 했는데

옥탑은 보호가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지하에 전세로 들어올 경우에 (꼭 지하가 아니라 건물이 몇층인 집들도 있으니까)

 

질문4. 전세있는집에 융자를 얻을 경우엔 전세금이 먼저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