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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76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늙고푸른질서
추천 : 4
조회수 : 14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5/30 20:27:23
정말 웰메이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어렵지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고.
생각할거리를 던져주며 또 감동과 웃음까지 있는 그런 영화 말입니다.
연출.스토리. 연기며 음악까지 제 기준으로는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부드럽게 영화를 이끌어 가요.
우리는 마치 그들이 끄는 수레에 멍하니 앉아만 있으면 됩니다
중간중간 환희의 눈물이 흐르더군요.
라라랜드때 흐르던 황홀함과 비슷한 성질의 것이였어요
줄거리나 배우. 예고편도 보지마시고 아무 정보 없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감동의 깊이가 더 큰거 같습니다.
ps 환절기라 반팔을 입고 갔는데 극장안이 추울수 있습니다
꼭 얇은 외투를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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