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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없는 나라에 살고 있는 내 아들
게시물ID : lovestory_64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sw8815
추천 : 4
조회수 : 6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23 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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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없는 나라에 살고 있는 아들을 그리는 마음으로 쓴 어머니의 글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지난 18일 개최된 “2013 청양군 문해백일장 대회”에서 정산면 역촌리 거주 김종희 씨(66세)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9. 6. 12. 출근길 교통사고로 순직한 청양경찰서 고 표상선 경사의 어머니입니다.


아들이 떠난 지 햇수로 4년이 넘었지만 갈 수 없는 곳으로 먼저 떠난 아들이 늘 곁에 있다고 믿고 싶은 마음이 절절히 담겨져 있습니다.




어머니의 애절한 마음이 담겨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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