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활을 마치고나서 대학입학을 하는데
이미 뿔어버린 몸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1학년때는 꼭 한번 도전하고 싶었던 마라톤 대회를 나가고 싶어 매일 학교운동장 10~15바퀴씩 뛰면서
연습했더니 10km 마라톤이었지만 55분의 기록으로 완주했습니다 이때 몸무게가 85kg 했을겁니다,
한두달 연습하고나서 마라톤대회 나간뒤 여전히 저는 할거없으면 학교운동장을 뛰어서 땀좀 뺏습니다,
운동을 해도 항상 제가 먹고 싶은걸 맘껏 먹어서 그런진 몰라도 몸무게는 그대로더군요,, 솔직히 양만보면 찌지 않는게 이상할정도예요 ㅋㅋ
겨울이되서 달리기는 힘들어서 쉬니까 봄에 90kg을 찍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뭘할까 생각하다
실내에서 할수있는 수영을 배우는데 이것또한 반년? 정도 하다가 겨울이 되니 이 핑계대고 저핑계대니 유지되던 몸무게는 95kg이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항상 제가 먹고 싶어왔던 걸 먹으니 살은 찌지만 중간중간에 근성있게 유산소 운동을 할때에는 살이 찌지 않더군요
실제로 95kg이라하면 주변에서 놀래고 실제로 80초반으로 보더군요, 수영을 해서 몸이 흉측하진 않아요,,
그래서 내일부터 제대로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요 실제로 웨이트운동을 해본적이 없어서 3대 운동 몇분할
이런건 잘모르겠는데 179/95 의 상태에서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운동기간은 내년3월까지 그리고 목표몸무게는 75kg까지루요
그래서 여쭤볼게있습니다,,
체격이 좀 있어서 힘은 있다곤 하지만 제대로 운동한적이 없어서
헬스장에서 가자마자
팔굽혀펴기 턱걸이 레그레이즈 각15회씩 크런키? 1분 을 1세트로해서 3세트하고 난뒤에
런닝머신으로 50분 내리달릴 생각인데요,, 혹시 이런 계획으로 운동하게 되면 부족한 부분이 있을까요??
참고로 하체같은 경우엔 자전거를 빡쎄게 타와서(제딴에 빡쎄긴하지만 평속27나옵니다ㅜ) 두껍고 단단한데 이상하게 스쿼트는 힘들더라구요,,
필요하다면 런닝전에 스쿼트도 추가해서 준비운동을 하고 싶은데 조언해줄수 있는게게 있을까요??
그리고 아침7시에 일어나 운동시간은 1시간 20분? 정도로 잡고 있는데 아침밥은 어떤걸로 언제 먹는게 좋을까요?
꼭 아침밥은 구체적인 식단이 아니더라도 보충제가 좋다면 보충제도 살생각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