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곧 엄마를 볼 생각에 일하고있어 여기 자꾸 일만시키네 쉬는날도없이 여름이라고 휴가줘서 집에간다 사실 이 휴가도 한번은 짤리고 세번 바뀐거지만 겨우 다섯번째에 확정됬네 엄마 집에가면 먼저 엄마가 사고싶엇던거부터 사자 필요한거 있다면서 우리엄마 세상에서 제일 이쁜 우리엄마 아직도 작년이랑 똑같은 모습이겠지? 그치엄마? 그 흔한 가족사진 한장 없어서 보고싶어도 꾹 참고있어 엄마도 나 보고싶어? 난 진짜 보고싶은데
아 마음 강하게 먹어야하는데,... 오늘만, 오늘만 울께 엄마 내일부턴 힘낼께 엄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