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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누가 내 어깨 좀 토닥여주면 좋겠다
게시물ID : gomin_10426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kenC
추천 : 6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3/24 01:00:29

나도 힘든데
어깨에 진 짐이 너무 무거워 앉아있고 싶다
피곤하고 졸려서 딱 하루만 아무 걱정없이 쉬고싶다

잘될거야
괜찮아요 루리아빠
힘내요 여보당신

누가 내 어깨 좀 토닥여줬으면.

내일은 월요일이야
환한 태양이 뜨는 새 하루의 시작이야
기운내요

누가 내 어깨 좀 토닥여줬으면.

그렇게 힘주지 않아도 된다고
힘들 땐 힘들다 말해도 된다고
잠시 쉬어가도 된다고

누가 내 어깨 좀 토닥여줬으면.

좋은 남편이 되고싶다.
돈 때문에 당신 힘들게 하기 싫어.
루리 좋은것만 먹이고 좋은 것만 보게 하고싶어.

다리가 무겁지만 그래도 걸어가야지.

사랑하는 내 아내
배냇짓하는 내 딸

아빠 회사 갔다올게
여보 다녀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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